전남도립대학교 ‘소통과 화합 그리고 통합의 날’성황리 마무리

- 대학 구성원의 소통‧화합 에너지를 통합으로 - 

□ 언론보도 내용

  ○   전남도립대학교(장헌범 총장직무대행)는 12월 16일 전남도립대학교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소통과 화합 그리고 통합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11월 초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인 장헌범 총장직무대행이 부임한 이후, 주요 보직자 교체를 필두로 그동안 내부에 팽배했던 부정적인 이슈를 해결해 나가면서 구성원들의 자성과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전남도립대학교 교수협의회에서는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행사를 마련해 달라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이날 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1월 28일 대학통합추진본부를 출범시키며 통합 논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그 연장선에서 대학 통합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역민과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이번 행사는 대학 통합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로 시작되었다.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의 총장, 도의원, 도 관계자가 참석해 대학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 이후 기대되는 지역 발전 효과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과 양 대학 총장의 환영사와 축사에는 참석자들에게 통합의 비전을 공유하며 통합 추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   특히, 전남도립대의 교수와 교직원, 학생 대표들이 ‘대학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통합을 통해 실현될 변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의지를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소통·화합 트리 행사는 양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대학 통합이 지역 청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장헌범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소통과 화합 그리고 통합의 날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구성원들의 소통․ 화합의 에너지를 모아 통합 비전을 실현하는데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전남도립대학교는 통합 이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는 앞으로 통합 이후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행사는 대학 통합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확인하고 대내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